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머라이어 캐리/창법 (문단 편집) == 서론 == 실제로 위의 인터뷰를 비롯하여, 자신의 보컬에 대해 인터뷰 한 내용을 보면 원래 못 했던 걸 연습해서 할 수 있게 됐다는 말은 한 마디도 없고, '원래 할 수 있었는데 그걸 잘 써먹으려고 열심히 연습했다'는 얘기뿐이다. 발성 관련 인터뷰를 보면 대답의 70% 이상이 '모른다'이다. 그러나 이 희귀한 재능은 잘 알려져 있듯, 오히려 양날의 검이 되어 독으로 작용하기도 했다. 중음역의 파사지오 구간이 일반인의 두 배에 가까운 타고난 목소리를 활용하여, 믹스 보이스 대신 [[벨팅]]과 [[가성]] 창법을 절묘하게 섞은 환상적인 목소리를 선보였으나, 장기적으로 성대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두 창법을 사용한 대가를 너무 이른 나이인 30대에부터 혹독하게 치러야 했다.[* 참고로 휘트니도 안 좋은 가창 습관을 갖고 있기는 했지만 목소리에 큰 영향을 줄 만한 정도는 아니었다. 과한 압박(overpushing) 등의 문제가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자신이 편안한 음역대 내에서 정석적인 창법을 구사하였고, 바로 그 때문에 경력 초기 10년간 비교불가한 스케쥴을 소화하고도 가창력이 거의 온전했다.][* 휘트니는 3일 연속 1시간 넘는 풀라이브 콘서트는 기본이고, 어떨 때는 6일 연속으로 풀라이브를 한 적도 있다. 경력 초기 7년('85~'91년) 콘서트 수나 라이브한 노래 수를 보면 역대 어느 가수와도 비교불가할 정도이다.] 일반적인 [[성대결절]]이라면 주사나 수술을 고려할 수 있겠으나, 머라이어 캐리의 경우 본래부터 타고난 결절이 존재했기 때문에 목소리를 완전히 잃어버릴 모험을 할 수는 없었으며, 또한 머라이어 캐리 특유의 유니크한 창법은 믹스 보이스를 활용하는 정규 보컬 트레이닝의 재활훈련에 적합하지 않았다. 결국 위대한 보컬리스트 머라이어 캐리의 가장 큰 라이벌은 다름 아닌 자기 자신이 되어버린 셈이다.[* 머라이어의 안티들은 이런 사실을 전혀 신경 쓰지 않고 그녀의 목 상태를 까기에만 급급하다. 세계적으로는 주로 [[셀린 디온]]이랑 비교한다.] 머라이어의 창법은 그 곡에 알맞게 매우 극한의 난이도를 자랑한다. 그나마 같은 세계 3대 디바인 휘트니나 셀린이 비중에 다가오지만 이 외에[* 휘트니의 창법은 알지만 셀린의 창법을 무시하는 안티가 있기도 한다. 그렇다고 셀린의 창법이 쉬운것도 아니다. 셀린 디옹은 믹스 보이스 기반이긴 하지만, 락처럼 질러대는 경우가 많아서 셀린 디옹의 노래도 각잡고 부를려고 하면 목 나간다...--부르다 보면 괜히 3대 디바가 아니라는걸 느끼게 된다.--] 다른 가수들의 창법하고는 목에 무리가 가는 정도가 '''상상을 뛰어넘는다'''. 게다가 머라이어는 이런 창법으로 각종 프로모를 뛰느라 당연히 목 상태가 나갈 수밖에 없는데 한국 내에서 훨씬 규모가 작은 활동을 하는 여가수들과 비교한다는 자체가 말이 안 된다는 것이다.[* 머라이어가 두 디바에 비해 라이브 수가 압도적으로 적었던 것은 사실이다. 3시간밖에 잘수가 없던 환경에서도 머라이어는 숙면을 취하지 않고 음주를 했다고 하니 결절이 있는 성대에도 불구하고 치명적인 행동을 한 것이다. 이러니 극한의 곡 난이도와 창법과 더불어 머라이어가 관리를 잘 했어도 유지가 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.] 게다가 [[셀린 디온]]조차도 투어를 다 라이브로 하는 것이 아니다.[* 애당초 다 라이브로 할수도 없는 스케줄 이었다.]당연히 사전녹음이 상당수이다. 사전녹음을 무조건 나쁜 것으로만 보는 대중들의 시선이 있는데 가수들, 특히 엄청난 스케줄을 소화해야 하는 팝가수들이 기계도 아니고 항상 라이브만 할 수는 없는 것이다. 애초에 [[교사]]나 [[방송인]]도 가수들보다 훨씬 목이 덜 상하는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대개 5년 만에 목이 나가기 시작하는데[* 교사는 수업이나 강의 관련, 방송인은 방송 관련 목쓰임으로]이런 창법들로 30년 이상의 시간을 버텨온 것은 정말 대단한 것이다. 거기다 결절이라는 하이 리스크를 가지고 있는데도 말이다. 사실상 저렇게 힘든 창법으로 그것도 한 노래 안에서 엄청나게 넓은 음역대로 프로모를 소화해낸다면 소위 말하는 강철 성대라도 목이 건재할 리가 없다.[* 머라이어 캐리도 성대보호를 위해 (부분)립싱크, 사전녹음을 하긴 하는데 문제는 그 휘슬 창법을 또 따로 라이브하는 경우가 많아 효과가 크진 않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